[리눅스] 파일과 디렉토리 조작

mkdir - 디렉토리 생성

mkdir 명령어를 통해 원하는 이름의 빈 디렉토리를 생성할 수 있다. 여러개를 생성할 수도 있다.

mkdir 파일명
mkdir dir1 dir2 dir3

 

cp - 파일 및 디렉토리 복사

cp 명령어로 파일과 디렉토리를 복사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.

cp item1 item2
cp item... directory

item1 이라는 파일을 item2 라는 파일/디렉토리로 복사하는 방법과, 여러 파일/디렉토리를 한번에 복사하는 방법이다.

옵션	롱 옵션	설명
-a	--archive	소유자 권한 및 정보와 같은 속성까지도 복사한다. 이 옵션이 없을 경우 사용자의 기본 속성을 복사한다.
-i	--interactive	기존 파일이 있다면, 덮어쓰기 전에 확인을 받는다. 없을 경우 강제로 덮어쓴다.
-r	--recursive	디렉토리 안에 있는 내용까지 재귀적으로 복사할 때 사용한다.
-u	--update	어떤 디렉토리의 파일을 다른 디렉토리로 복사할 때, 새 파일(혹은 새로운 버젼)만을 복사할 때 사용한다.
-v	--verbose	복사의 진행과정과 완료 메시지를 보여준다.

 

mv - 파일 이동과 이름 변경

mv 명령어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파일을 이동할 수도, 파일명을 수정할 수도 있다.

mv file1 file2

위의 경우, file1의 내용을 file2 에 덮어쓴다. 이 때, file2 파일이 없으면 새로 생성한 뒤 덮어쓴다. 단순히 file1 의 이름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, file1 이 삭제되고 file2 를 새로 만들어서 쓰게 된다. 디렉토리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.

mv file1 dir

이 경우는, file1 을 디렉토리로 이동시킨다. 디렉토리는 미리 생성되어 있어야 한다. 여러 파일을 넣으면 한번에 이동시킬 수 있다.

mv 의 옵션 같은 경우는 cp 와 비슷한데, i 와 u 와 v 를 사용할 수 있다.

i 의 경우는 마찬가지로, 덮어쓰기 전에 확인 메시지를 보여준다.

 

rm - 파일 및 디렉토리 삭제

rm 명령어에, 삭제하고 싶은 파일이나 디렉토리를 여러개 입력할 수 있다.

옵션	롱 옵션	설명
-i	--interactive	삭제하기 전에 확인 메시지를 물어본다. 옵션이 없다면 강제로 삭제하며, 복구가 불가능하다.
-r	--recursive	디렉토리와 그 내부에 있는 모든것들을 삭제한다. 디렉토리를 삭제하기 위해선 반드시 넣어주어야 하는 옵션이다.
-f	--force	삭제할 때 확인 메시지 없이 강제하라는 옵션이다. 이 옵션을 사용하면, i 를 넣어도 무시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.
-v	--verbose	완료 메시지를 보여준다.

 

앞서 얘기했던 와일드카드 표현들을 이런 명령어들에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. 잘 활용하면 편리하다.

다만 rm 에서 주의할 점은 있다.

rm *.cpp
rm * .cpp

위와 같은 사소한 오타가 발생할 경우, 시스템에서는 rm * 로 모두 삭제를 한 뒤  .cpp 라는 파일을 삭제하려고 할 것이다.

-f 를 지양하고 -i 를 넣는 습관, 혹은 다른 명령어 (ls 등) 으로 와일드카드에 대해서 안전한지 검사해본 뒤 삭제를 하는 습관을 들이면 고통스러워지지 않을 수 있다...